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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에서 시와 언어의 관계

시를 씀으로서 존재의 광장이 개방되는 것은 시인이 신을 부르기 때문이다. 신이란 한 시대의 사람들이 가지고 살아가는 “삶에 대한 자명하고도 생생...


시를 씀으로서 존재의 광장이 개방되는 것은 시인이 신을 부르기 때문이다. 신이란 한 시대의 사람들이 가지고 살아가는 “삶에 대한 자명하고도 생생한 지향”이다. Annemarie Gethmann-Siefert, “Heidegger and Hölderin: the over-usage of ‘Poets in an impoverished time`,” Martin Heidegger: Critical Assessments Vol. Ⅲ ed. Christopher Macann( London and New York: Routledge, 1992): 252.
“시인은 신을 부르고 그리고 신 안에서 모든 것들을 부른다.”(횔더린 41) 사람들의 삶의 터전은 여러 가지 원인에서 변화되어 간다. 그 원인은 과학,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데에서 올 수 있다. 삶의 터전은 변화되어 가는 데도 사람들의 생각은 낡아서 더 이상 효력을 가질 수 없는 때가 있다. 그런데도 이미 수면 아래서 꿈틀거리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튼튼하게 다져 줄 새로운 지향과 의미도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 이 때는 사라져 버린 신의 시대이며 아직 새로운 신이 오지 않은 시대이다(횔더린 47). 이러한 궁핍의 시대에서 시인은 새로운 삶의 이상을 시에서 언어로 형상화한다. 그리고 이러한 이상 속에서 사람들과 마주치는 모든 것들은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된다. 이점에서 시작(詩作)은 세계를 기획하는 것이다: “시작(詩作)은 신을 부르는 것이다.”(횔더린 45) 이렇게 시인은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목표와 지향을 새롭게 형성함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정립한다. “횔더린은 시작의 본질을 새롭게 정립함으로써 그는 비로소 새로운 시대를 정립하게 된다.”(횔더린 47)

새로운 시대의 정립은 시인의 임의적 상상의 소산은 아니다. 시인은 그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요구와 전망을 해석해 냄으로써 새로운 세계를 기획하는 것이다. 하이데거는 이러한 시작(詩作) 활동의 비임의성을 ‘신의 신호 포착’이라고 한다. 한 시대 사람들 즉 역사적 민족의 요구와 전망은 은폐되어 있기에 단지 그것의 신호만 보일 뿐이다. 시인은 아직 분명하지 않은 민족의 소리를 해석하여 대담하게 자신의 언어로 표현한다. “존재의 정립은 신의 신호에 매여 있다. 그리고 동시에 시의 언어는 단지 민족의 소리의 해석일 뿐이다.”(횔더린 46)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6062076&sid=sanghyun7776&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15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하이데거에서 시와 언어의 관계
파일이름 : 하이데거에서 시와 언어의 관계.hwp
키워드 : 하이데거에서,시와,언어의,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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